Jay in Aucklan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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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anks... 삶의 즐거움

휴일인 오늘 점심은 온가족이 외식을 나갔다.

한국은 설날이라 휴일인 오늘이, 이곳은 auckland day라고 하여 auckland 지역만 공휴일이 된다 - 1월 넷째주 월요일이 바로 auckland day인데, 긴 여름휴가를 다녀온 후에 다시 업무모드로 돌아온 잠시 후에 주어지는 조정기간이라고나 할까...

베트남식당에 가서 스팀보트를 시켰는데, 날이 더워서 그런지 자꾸 냉수를 부탁하게 되었다. 여러번 냉수를 가져다준 직원에게 "쌩스~" 한 마디 던지니까, 옆에 앉은 큰 딸이 "아빠 뜨~" 하며 윗니, 아랫니 사이에 혀를 조금 내민다.

혀로 입천장을 살짝 치며 발음하는 "쌩스"가 아니라 혀를 아래,윗니 사이로 조금 내밀며 발음하는 "땡스" 라며 잔소리를 하는 것이다.

아이고 많이 컸다 많이 컸어...ㅋ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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